망한구단1 기아 타이거즈 팬의 희망 회로를 박살 내는 이야기 이우성 편 야구를 보는 팬들은 가끔 너무 낙천적일 때가 있다. 그래서 어떤 선수가 단 한 달이라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느새 제일 잘했던 모습, 그러니까 플루크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그 모습을 가지고 평균수치에 집어넣는 좋게 말하면 긍정적이고, 나쁘게 말하면 대책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. 2023년도 성적을 기준으로 상기 서술한 개념에 들어갈만한 선수들을 나열하고, 그 선수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다. 그리고 그 첫번째는 이우성이다. 어느덧 기아 타이거즈 팬들의 희망이 되어버린 이우성의 성적이다. MLB처럼 운동능력이 좋은 수많은 어린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리그의 경우 일반적으로 24~25세에 타자들은 전성기를 맞이한다.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성적의 하락폭은 과거의 그것에 비해서 훨씬 커.. 2024. 1. 3. 이전 1 다음 728x90